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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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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의 만남을 뒤로하고 사정상 아이들과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친구들의 아쉬움과 섭섭함이 묻어나는 글귀들에 참으로 부끄러운 어른이 되어진 듯 합니다.
만남의 설레임과 이별의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점에서 똑같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그동안 보람되고 즐거웠던 기억보다는 힘들고 지쳤던 기억이 훨씬 많았다 생각되었는데
아이들을 통해 반성하고 또 많은 걸 배우게 되었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놀러오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보고 싶어질 거예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가르쳐주세요!
참 기뻤어요!
만나면 아는 척 하세요!
열심히 할께요!
잘 지내요!
죄송해요!
참 기뻐요!
잘 할께요!
저는 해준게 없네요!
무한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그들에게 몇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1.독서를 많이 하라.(모든 공부의 기본이다)
2.친절한 언어를 사용하고 행동하라.
3.꿈(장래 희망)을 가져라.
4.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늘려라.(체험학습, 캠프등 관심분야)
5. 협동학습(그룹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법을 배우라.
6.공부방법:중요도에 따라 다르게 표시하라.(색상펜,형광펜)
*두 친구의 솔직 담백한 편지글 한 번 올려봅니다.
영어 쌤에게
영어쌤 그동안 영어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말을 않듣고 해서 많이 죄송해요
영어쌤 오랜 시간동안 많은 걸 가르쳐주었지만
기억나는것은 별로 없군요.
영어쌤 새로운 영어쌤이 온다고해서 선생님을 잊지는
않을 거에요.
영어쌤과 함께 햄버거도 만들고 영어도 배우고 했어요.
그런데 떠나니 조금은 서운하네요.
만약 다음에 또 만날때에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그동안 말도 잘 않듣고 해서 많이 죄송합니다.
영어쌤 정말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영어쌤 사랑합니다.
*영어 선생님께.....
선생님 벌써 함께한 지 6~7개월
이나 됬네요.ㅎㅎ 선생님이랑 처음 영어를
할때에는 아휴..늙었구나 싶었는데요
벌써 이렇게 헤어지니 슬퍼요 ㅠㅠ 잇잖아
요 앞으로 못보더라도 저희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제 소원! 건강하시고 그리구 머리 꼭 염색하세
요**흰머리를 보니깐 마음이 아포 아포 영어단어도 많이
알게되구요 그리고 저번에 햄버거 만들때에 정말 재
미있었어요. 이유는 선생님이랑 함께 해서요 ㅎㅎㅎㅎ
비록 평소에 선생님한테 공부하기 싫타고 하구
그리고 쌤앞에서 화내고 장난치고 등등 했던게
생각이 나요. 근데 정말 후회가 되요 ㅠㅠ
앞으로 공부 더 열심히 하시고요. 물론 저도 공부 더
열심히 할께요. 쌤 죄송하고 고마워요~~~~
저 쌤(이원정쌤) 생각하면서 영어
공부 열시미 할께요. 쌤 지금까지
말 못했지만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앞으
로도 행복하세용 !!
해맑은 아이들의 거침없는 발걸음들로 희망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료선생님들과 함께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많은 힘을 얻으셔서 앞으로도 더 큰 사랑 듬뿍 주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힘들고 지칠때마다 격려해주시고 도움주셨던 지원센터선생님,센터장님,복지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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