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중앙공지사항
제목
아동복지교사 추가 교육 사례발표 후기 (서울지원센터 소속)
작성자
김은정
날짜
2010-07-29
E-mail
swkim0307@yahoo.co.kr.

Home

http://
내용

지난주 수요일(2010.07.21.수)에

아동.청소년전담 사례발표를 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 ^ 

 

다시 뵙게 된 중앙지원센터 관계자분들은

여전히 온화한 미소에 차분한 진행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임흥기 센터장님’과 ‘박계현 연구원님’

얼굴을 못 봬서 살짝 허전했습니다.

(박계현 연구원님 소식은 후에 들었습니다.^ ^) 

 

교육장까지 왕복 6시간에

사례발표 2시간, 워크샵 2시간

총 10시간의 일정 후

저는 그날 밤 잠을 14시간을 잤습니다.(덕분에 푹 잤습니다. ^ ^ )

 

지난 번 정기 교육 때는

소강당에서 진행을 했기 때문에

‘학과수업사례’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대부분 아동들은

학습장애, 학습지체, 학습부진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음악, 미술처럼 단순하게 수업 사례를

활자화 하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고와는 별도로

준비를 해 갔었는데

문제는 교육 환경이었습니다. 

 

화이트보드에 판서를 해서

교사들과 소통하기에는

강당의 특성상 거리가 너무 멀었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아동?청소년과의 관계’ 라는

내용에 초점을 맞춰서 ‘학과수업사례’를

마무리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초등수학, 중등수학, 고등수학’이

어떻게 관통하면서 흐르는지 예를 들 수도 있었고

중학생이지만 초등수학부터 해야 하는 아이의 경우,

아이의 자존심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등 

 

그 수많은 사례들(신입교사들이 어떻게 해야 할 지 답답한 상황)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경험에 의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입교사들이 ‘대체 누구에게 물어야할 지도 모르겠는 문제’

즉, 전담형 교사의 정체성의 문제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저도 4년 전에 끊임없이 고민했던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겪으면 겪을수록 해야 할 일은 너무 많은 것 같은데,

나의 한계는 너무나 분명하고 그럼 나는 어디까지를 해야 하는 건가???????‘

 

저는 4년간의 현장 경험으로 얻어진 결론을

신입교사들에게 전했고 

 

4년전, 제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셨던

저의 선배님(이름은 기억 못하지만 그분 말씀은 기억함)께서

해주신 말씀이 현장에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사례발표 2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고

그 후 워크샵 2시간을 통해서는 신입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 다른 공간에서 겪은 이야기들이긴 해도

본질적으로는 같은 문제였습니다. 

 

신입교사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도 같은 문제로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과 공감하며

어떻게든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여건이 다소 나아졌다는 것,

그렇게 되기까지 중앙지원센터에서 지원해 주셨다는 것과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제게는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게 귀한 기회를 주신 ‘중앙지원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댓글달기

[1]   중앙지원센터 [2010-07-30]   

선생님~ 먼길 오가시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p.s 한글파일 첨부가 아니라 복사해서 게시판에
붙여넣으면 바로 볼 수 있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   김은정 [2010-07-30]   

예~말씀하신대로 하겠습니다 ^^

[3]   중앙지원센터 [2010-07-31]   

네~ 훨씬 읽기가 편해졌네요^^
감사합니다^^